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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02 17:19:24
  • 최종수정2019.01.02 17:19:2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종합적인 청년정책을 수립·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청주복지재단의 연구용역 결과를 기초로 마련한 이번 계획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한다.

기본계획에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일자리창출 모델과 주거지원, 사회참여 등 청년층 유출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 담겼다.

세부적으로는 청년 행복·성장·참여를 기초로 전략목표 3개와 추진전략 10개, 세부추진과제 73개로 구성됐다.

주요추진 사업은 청년허브센터(가칭) 조성 및 운영, 청년 맞춤형 주거지원사업(청년희망주택), 청년적성 및 심리검사 지원, 청년 희망날개 지원 사업(면접정장 무료대여), 청주시 청년 포털 사이트 운영 등이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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