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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2천750억 원 지원

14일부터 접수

  • 웹출고시간2019.01.01 12:51:21
  • 최종수정2019.01.01 12:51:21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2천750억 원에 대한 신청을 오는 14일부터 받는다.

올해는 30인 미만 소기업을 대상으로 '영세기업 일자리안정 특별자금' 200억 원을 신규 운영한다.

청년 창업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창업지원자금 한도를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원까지 확대한다.

자금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 150억 원도 함께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화장품·뷰티산업 등이다.

신청은 충북기업진흥원(043-230-9751)에 방문하거나 온라인(ebizcb.chungbuk.go.kr / 'e-기업사랑센터')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www.chungbuk.go.kr) 또는 충북기업진흥원 홈페이지(www.cba.n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제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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