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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이·해돋이,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다

청주 오후 5시24분·오전 7시42분

  • 웹출고시간2018.12.30 14:48:21
  • 최종수정2018.12.30 14:48:21
[충북일보]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기해년(己亥年) 첫 해돋이는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31일 충북지역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해넘이 시간은 제천 오후 5시20분·충주 오후 5시21분·추풍령 오후 5시23분·청주 오후 5시24분 등이다.

1일 아침은 서해상에 머물던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겠다.

해돋이 시간은 추풍령 오전 7시39분, 충주·제천 오전 7시41분, 청주 오전 7시42분 등이다.

31일과 1일은 찬 공기를 끌어내리던 5㎞ 상공의 상층저기압이 점차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도내 낮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다.

다만, 해넘이·해돋이를 볼 수 있는 아침·저녁에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여전히 춥겠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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