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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27 17:34:12
  • 최종수정2018.12.27 17:34:1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내년 1월 25일까지 1분기 도로굴착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사업계획서 접수는 지하매설물(전기, 통신, 가스, 상하수도 등) 매립 때 공사의 시기, 규모 등을 조정해 중복굴착을 방지, 예산낭비를 줄이려는 조처다. 소음, 교통정체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도 최소화 할 수 있다.

지하매설물 유관기관 및 관할 구청과 사전 협의를 거친 도로굴착 사업계획서는 시청 도로사업본부 지역개발과에서 받는다.

시는 내년 2월 도로관리심의회를 통해 교통소통 안전대책, 비산먼지 발생 방지, 지하매설물의 안전대책, 주민불편 저감대책 등을 심의·조정할 방침이다.

긴급복구공사, 소규모공사(길이 10m이하, 너비 3m이하), 차량 진행방향과 평행하게 굴착하는 공사는 심의·조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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