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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20 11:16:41
  • 최종수정2018.12.20 11:16:41
[충북일보] 충북도가 내년 유기농산 핵심 기반확충 사업비로 국비 등 688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추가 확보된 핵심기반 확충사업은 △충주댐유역 유기농복합타운 조성사업 180억 원 △중북부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450억 원 △과수거점 APC 시설 지원사업 38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 10억 원 △농업용수 수질개선사업 9억8천만 원 등 5개 사업이다 .

충주댐유역 유기농복합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그동안 각종 규제로 인해 소외받던 댐 주변 지역에 친환경 영농시스템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북부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은 충주, 음성, 진천, 증평, 괴산, 청주 등 6개 시·군 권역사업으로 추진된다.

도 관계자는 "광역단위 친환경산지조직 육성사업, 종자산업 기반구축, 약용작물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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