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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09 13:44:06
  • 최종수정2018.12.09 13:44:0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내 기업인들의 화합과 정보공유의 장인 진천군 기업인의 날 행사가 진천군 화랑관에서 성황리 열렸다.

지난 8일 열린 이번 행사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해 탁구경기, OX퀴즈대회, 신발양궁, 훌라후프 돌리기, 한마음줄넘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유공자 포상에는 기업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노사협력 증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6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50년만에 상주인구 8만명 돌파, 인구증가율 1위, 3년 연속 1조원대 투자유치, 고용율 및 최근 2년간 취업자수 도내 1위, 군민 1인당 GRDP 7천629만원 도내 1위 등 전국 최고수준의 경제지표 달성에 일익을 담당해 준 기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전국최고 수준의 경제지표가 8만여 군민 실질소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확립 방안에 중지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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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