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적십자 봉사원대회 성료

화합의 장으로 열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내 적십자 가족 화합의 장인 '2018 대한적십자 보은지구협의회 봉사원대회'가 7일 보은읍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대한적십자 보은지구협의회(회장 나기홍)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문식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북도협의회장, 정상혁 군수 등 내·외빈을 비롯한 군내 적십자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으로 20년간 성실히 장기봉사를 실천해 온 박학순, 김경숙 봉사원 등 7명이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수상했다.

또 충북지사회장 표창 2명, 충북도협의회장 표창 5명, 보은군수 표창 14명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이어 화합의 장에서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 14개 봉사회 봉사원들이 준비한 장기자랑이 열려 적십자 봉사원들 간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보은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