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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03 09:45:41
  • 최종수정2018.12.03 09:45:41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들의 학비마련에 도움을 주고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 동계 학생근로자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부모(보호자 포함) 주소지가 증평군인 대학생 및 2019년 2월 고교 졸업예정자로, 2019년 1학기 복학예정학생도 신청 가능하다.

단, 휴학생 및 1가구 2인 이상 신청은 불가능하며, 근로참여 기회를 다수 학생에게 제공하기 위해 2018년 하계학생근로 참여자도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로를 희망하는 학생은 부모(보호자 포함)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12월중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자를 확정하고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1월 7일부터 2월 1일까지 20일간 부서 및 기관에서 근로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 증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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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