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강동대, I-TOP 경진대회 '싹쓸이'

컴퓨터정보과 학생들
최우수상·우수상 등

  • 웹출고시간2018.12.02 13:45:46
  • 최종수정2018.12.02 18:29:40

강동대학교 컴퓨터정보과 학생들이 한국생산성본부 ICT자격센터에서 주최한 ‘제12회 전국 I-TOP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해 6년 연속 수상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충북일보] 강동대학교 컴퓨터정보과 학생들이 한국생산성본부 ICT자격센터에서 주최한 '제12회 전국 I-TOP(IT On Productivity)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해 6년 연속 수상행보를 이어갔다.

I-TOP 경진대회는 전 국민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위해 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보화 경연 대회로 정보기술(ITQ), 그래픽 기술 포토샵(GTQ), 그래픽기술 일러스트(GTQi), 국제컴퓨터활용 능력(ICDL), 정보관리(ERP), 인터넷 윤리(IEQ), 서비스경영(SMAT), 코딩(SWC) 등 총 8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9월에 열려 4천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컴퓨터정보과는 제7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당 등 상을 휩쓸며 '강동대'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국제컴퓨터활용능력(ICDL)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상홍 학생은 "비록 짧은 시간동안 많은 준비를 못해서 아쉬움이 남지만 앞으로 많은 후배들이 뒤를 이어 좋은 성적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래픽기술 포토샵(GTQ)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아현 학생은 "처음에는 취업을 목적으로 포토샵자격증을 공부했지만 지도 교수님들의 추천과 많은 격려 덕분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유경택 컴퓨터정보과 학과장은 "앞으로 실무능력중심의 교육과 대외호라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격증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과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도전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