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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고대 세종인상'에 박선원 씨·고려대 여자축구부

  • 웹출고시간2018.11.29 17:59:05
  • 최종수정2018.11.29 17:59:05

29일 '2회 자랑스러운 고대 세종인상' 을 받은 박선원(오른쪽) 미선장학회 이사장이 안정오 세종부총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고려대 세종캠퍼스
[충북일보=세종]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29일 낮 교내 농심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2회 자랑스러운 고대 세종인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세종캠퍼스 경영학과 82학번인 박선원(55) 미선장학회 이사장이 공로상, 세종캠퍼스 여자축구부는 공적상을 각각 받았다.

선두기업·선두종합건설 대표인 박 씨는 지난 9월 18일 고려대 소액 정기기부 캠페인인 'KU 프라이드 클럽(PRIDE CLUB)'에 1억 원을 내놓는 등 그 동안 세종캠퍼스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모교 후배들을 대상으로 '꿈, 그리고 미래'란 주제의 특별강연도 했다.

'2회 자랑스러운 고대 세종인상' 을 받은 고려대 세종캠퍼스 여자축구부 송다희 주장(오른쪽)이 안정오 세종부총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고려대 세종캠퍼스
선수 28명과 지도자 4명으로 구성된 여자축구부는 2015년 창단된 뒤 △4년 연속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우승 △3년 연속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및 전국체육대회 우승 △2년 연속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 등의 화려한 기록을 세웠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2회 자랑스러운 고대 세종인상' 수상자들이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무위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고려대 세종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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