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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품질혁신 우수성 인정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철탑산업훈장·국무총리표창… 국가품질명장 선정도

  • 웹출고시간2018.11.29 16:12:13
  • 최종수정2018.11.29 16:12:13

SK하이닉스 19개의 품질분임조가 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SK하이닉스가 품질혁신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8일 코엑스에서 열린 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분임조 대통령상, 철탑산업훈장,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번 대회에서 6시그마, 보전경영, 상생협력, 서비스·사무간접, 설비 등 10개의 모든 부문에서 총 19개 대통령상을 받았다.

개인 부문서는 반도체 산업 품질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우시FAB담당 강영수 상무가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품질기반기술담당 이길재 수석은 국무총리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천FAB효율개선팀 문용호 기장은 사내 품질혁신활동의 기반을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품질명장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SK하이닉스는 총 15명의 국가품질명장을 보유하게 됐다

SK하이닉스 박성욱 부회장은 "현장 구성원들이 분임조 활동을 통해 주도적이고 즐겁게 일하는 모습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회사의 변화를 이끄는 가장 큰 원동력이 구성원인만큼 현장의 작은 변화를 통해 진정한 혁신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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