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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에어로케이항공, 항공산업 인력양성 업무협약

전문 항공인력 양성 및 현장실습 등 다양한 협력 약속

  • 웹출고시간2018.11.29 13:14:00
  • 최종수정2018.11.29 17:43:01

세명대학교 및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들이 항공산업 인력양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명대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가 에어로케이항공과 지난 28일 항공산업 인력양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충북 청주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신생 저비용항공사로 올해 11월 국토교통부에 국제운송사업 면허를 신청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전문 항공인력 양성, 현장실습 및 인턴 기회 제공, 대학의 우수 인력 우선 채용, 전문 기술교육 훈련 기회 제공, 인력 양성을 위한 컨설팅 및 공동 학술 세미나 개최, 재학 및 졸업생을 위한 항공 산업분야 취업설명회 개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세명대는 이미 이스타항공, 진에어, 스칸디나비아항공 등과 항공서비스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조문식 항공서비스학과 교수는 "설립 2년을 맞은 세명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영어, 중국어 특별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항공서비스 인재양성 교육을 펼치고 있다"며 "학생들이 실력으로 승부해 현장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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