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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로컬푸드로 만든 우수 식단 구경하세요"

1등상은 오지호 학생팀의 '짠 맛 잡은 연세밥상'

  • 웹출고시간2018.11.28 15:00:59
  • 최종수정2018.11.28 15:00:59

세종시와 세종교육청이 연 '로컬푸드 싱싱밥상 레시피 뽐내기 대회'에서 최고상(대상)을 받은 식단. 연세초등학교 오지호 학생팀이 만든 이 식단은 클로렐라쌀밥,굴두부찌개,돼지갈비찜,숙주피망무침,감장아찌와 김치계란말이,무화과,배추김치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와 세종교육청이 지역 농산물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최근 지역 학생과 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싱싱밥상 레시피(조리법) 뽐내기 대회'를 열었다. 그 결과 각 학교를 대표하는 20개 팀(3인 1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4일 오후 어진동 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관에서 열린 본선대회에서 모두 14개 팀이 상을 받았다.

최고상인 대상은 '짠 맛 잡은 연세밥상'이란 제목으로 식단을 짠 연세초등학교 오지호 학생팀(아빠 오만일,엄마 지정화)이 차지했다.

메뉴는 △클로렐라쌀밥 △굴두부찌개 △돼지갈비찜 △숙주피망무침 △감장아찌와 김치계란말이 △무화과 △배추김치로 구성됐다.

세종시와 세종교육청이 연 '로컬푸드 싱싱밥상 레시피 뽐내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소담초등학교 권지율 학생팀의 식단. '소담 소라상'이란 제목의 이 식단 메뉴는 무청양념밥 ,들깨무국,목살된장구이,배겨자무침,우엉간장강정,토마토겉절이,백김치다.

ⓒ 세종시
최우수상은 소담초등학교 권지율 학생팀(아빠 권혁기,엄마 김명숙)이 차지했다.

'소담 소라상'이란 제목의 이 식단 메뉴는 △무청양념밥 △들깨무국 △목살된장구이 △배겨자무침 △우엉간장강정 △토마토겉절이 △백김치다.

세종시와 세종교육청이 연 '로컬푸드 싱싱밥상 레시피 뽐내기 대회'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은 2개 식단 중 하나. 소정초등학교 이상호 학생팀이 만든 이 식단은 검은콩밥,가을무청된장국 ,찰떡한우사태찜,두부낙지영양전,파프리카콩나물잡채,배추김치로 만든 메뉴 외에 후식으로 조치원복숭아젤리가 곁들여졌다.

ⓒ 세종시
우수상(2개팀)은 소정초등학교 이상호 학생팀(유지윤 엄마,김은경 교사)이 만든 '싱싱 그 이상'과 쌍류초등학교 송시현 학생팀(송영오 아빠,조성미 교사)의 '더 건강한 세종밥상'에 돌아갔다.

이상호 학생팀이 만든 식단은 △검은콩밥 △가을무청된장국 △찰떡한우사태찜 △두부낙지영양전 △파프리카콩나물잡채 △배추김치로 만든 메뉴 외에 후식으로 조치원복숭아젤리가 곁들여졌다.

세종시와 세종교육청이 연 '로컬푸드 싱싱밥상 레시피 뽐내기 대회'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은 2개 식단 중 하나. 쌍류초등학교 송시현 학생팀이 만든 식단의 메뉴는 청경채새우덮밥, 바지락돌미나리콩나물국,표고버섯조림,구운단호박채소샐러드,청귤푸딩,배추김치로 구성됐다.

ⓒ 세종시
송시현 학생팀이 만든 식단의 메뉴는 △청경채새우덮밥 △바지락돌미나리콩나물국 △표고버섯조림 △구운단호박채소샐러드 △청귤푸딩 △배추김치로 구성됐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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