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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안 가결

박진기 의원 발의

  • 웹출고시간2018.11.27 12:58:00
  • 최종수정2018.11.27 12:58:00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의회 박진기 의원이 발의한 '보은군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27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 의원은 이날 "불용의약품 및 폐의약품의 체계적인 관리로 환경오염과 약물 오남용 방지로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에는 불용의약품에 대한 군수의 책무와 불용의약품을 최소화하기 위한 군민의 의무, 불용의약품 관리, 불용의약품 발생 억제 및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교육 및 홍보사항 등이 담겼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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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