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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첫 구성 '시민주권회의'에 시민 참여 열기 뜨겁다

민간위원 100명 공모에 320명 지원,최고 경쟁률은 4.9대 1

  • 웹출고시간2018.11.25 15:32:32
  • 최종수정2018.11.25 15:32:32

세종시청 캐릭터.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시 전체 단위로는 처음 만든 주민자치기구인 '시민주권회의'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25일 시에 따르면 만 16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1기 민간위원 100명을 지난 12~21일 공개모집한 결과 총 320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이 3.2대 1이었다.

특히 아름동은 7명을 뽑는데 34명이 접수, 경쟁률이 19개 읍·면·동 가운데 가장 높은 4.9대 1에 달했다.

시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공개추첨을 거쳐 읍면동 별 위원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무보수 명예직'인 위원들은 10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된다. 세종시청 공무원 등 당연직 위원 100명과 함께 내년 1월부터 2년간 시의 주요 정책이나 현안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044-300-5012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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