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 수상

충청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아리 단체상 받아

  • 웹출고시간2018.11.25 14:15:04
  • 최종수정2018.11.25 14:15:04

2018 충청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아리 단체상인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중
[충북일보=단양]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이 2018 충청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아리 단체상인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년간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과 지도자들을 격려 및 포상해 청소년봉사활동일 올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동아리 단체상을 수상한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은 지구 환경보호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캠페인 형태의 봉사활동으로 학생 및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전개했으며 그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 및 상금을 지역사회로 환원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단 팀장 이태희 학생은 "친구들과의 1년간의 동아리 활동에 대해 격려해주심에 내년에도 친구들과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수 교장은 "환경 보호라는 동아리 본연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독서 활동,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복합적으로 실시함에 따라서 본래의 목적을 보다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