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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이원로타리클럽 회원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 웹출고시간2018.11.25 14:16:49
  • 최종수정2018.11.25 14:16:49

옥천 이원로타리클럽 회원들이 24일 관내 난방취약계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이원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겨울철 난방취약계층을 위해 24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연탄을 마련해 이원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4가구에 연탄 500장씩을 직접 배달했다.

이원로타리클럽 조주식 회장은 "올 겨울은 큰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 주민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사회봉사를 통해 로타리클럽의 정신을 계승해 나가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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