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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충북대서 '찾아가는 中企CEO교실'

㈜명정보기술·부강이엔에스㈜·㈜다우산업·㈜마루온 참여

  • 웹출고시간2018.11.22 17:42:30
  • 최종수정2018.11.22 17:42:30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2일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중소기업CEO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지역 주력산업 분야 우수중소기업CEO와 충북대 전자정보대학 학생 1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찾아가는 중소기업CEO교실'은 지역 우수중소기업 CEO들이 채용설명회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채용설명회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명정보기술 △부강이엔에스㈜ △㈜다우산업 △㈜마루온 등 4개사다.

각 기업은 기업소개, 채용계획과 각 기업들의 비전, 선호하는 인재상 등을 설명했다. 총 채용인원은 10여명으로 크지 않은 규모지만, 우수인재를 한 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한 열기가 뜨거웠다.

또 기업 대표들은 자신의 꿈과 성공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에 대해 얘기해 학생들의 진로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을 줬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야간·주말 학위과정을 운영, 일·학습 병행 문화 확산과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도 소개했다.

충북지방중기청 유동준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우수중소기업에는 지역인재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는 지역 우수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전환의 기회를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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