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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충북도·제천시·단양군, 상생발전방안 '머리 맞대'

  • 웹출고시간2018.11.21 11:07:49
  • 최종수정2018.11.21 11:07:49

충북도 북부출장소에서 열린 상생발전협의회에 참석한 한창섭 행정부지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북부출장소
[충북일보=제천] 충청북도 북부출장소가 지난 20일 '2018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를 가졌다.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2011년 5월에 출범해 올해까지 제13회를 이어오고 있다.

그 동안 총 93건의 정책제안을 통해 53건을 도정에 반영해 도와 시·군이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지역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그 동안 협의회에서 제안한 안건의 △추진상황 보고 △제천시, 단양군 및 북부출장소에서 제안한 지역발전사업 8개 안건을 심도 있게 토의하고 상정안건 외에 지역현안에 관해 참석위원 간 활발한 의견도 오갔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오늘 회의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제천·단양지역의 현황을 진단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충북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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