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1.19 16:16:33
  • 최종수정2018.11.19 16:16:33

유동준(앞줄 왼쪽 두번째) 충북중기청장과 청주 재건갈비 관계자들이 19일 '충북 백년가게 1호점' 현판식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도내 첫 백년가게가 청주에서 탄생했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9일 청주 서원구의 '재건갈비'에서 '충북 백년가게 1호점' 현판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동준 충북중기청장이 직접 현판을 제막해 백년가게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바람직한 롤모델로 사회전반에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재건갈비는 제품·서비스·가격경쟁력 차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호 백년가게로 선정됐다.

재건갈비는 대부분의 고객이 단골로 품질에 대한 신뢰가 높아 지역밀착형 맛집으로 손꼽힌다.

또 고품질 갈비살만 구입하고 갈비에 붙은 비계를 제거하는 등 원재료에 차별을 두는 것이 특징이다.

유 청장은 "백년가게는 앞으로 100년이 지나 훌륭한 문화상품이 되도록 정부가 잘 지원하고 보존해야 할 가게"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육성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중기부는 30년 이상 한우물 경영을 하는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 100년 이상 존속·선정할 수 있도록 도내 '백년가게' 4곳을 선정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