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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소극행정 근절 적극행정 유도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위해 사례교육 개최 등

  • 웹출고시간2018.11.14 11:13:27
  • 최종수정2018.11.14 11:13:27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1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이상천 시장의 공약사업인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적극행정 사례교육을 갖는다.

총 200여 명의 시 산하 공무원들이 참석하는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박종풍(전 감사원 감사관) 강사를 초청헤 약 2시간 동안 적극행정에 관한 강의를 이어간다.

이날 강의에서는 적극행정 면책제도와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한 적극행정 사례를 알아보고 시민불편을 초래한 소극행정 사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허남철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의 소극행정이 근절되고 적극적이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가 정착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8월부터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를 위한 적극행정 면책 상담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감사 시 면책심사신청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적극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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