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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13 18:19:10
  • 최종수정2018.11.13 18:19:15
[충북일보] 진천경찰서는 초등학교 여학생 2명을 상가 화장실에 가둔 50대 여성을 감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여·59)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3시께 진천읍 모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 초등학생 2명을 20여분간 가둔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술을 마신 비행 청소년이 있다"며 직접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갇힌 초등학생들은 경찰에 상가 화장실을 이용하다가 영문도 모른 채 갇히게 됐다고 주장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초등학생들에게 토사물을 치울 때까지 나오지 말라며 화장실 문을 잠근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당시 누군가 화장실에 토해 놓은 토사물을 화장실에 잠시 들른 여학생들의 짓으로 오해해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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