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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

취약계층에게 연탄·난방용품 전달

  • 웹출고시간2018.11.13 15:38:02
  • 최종수정2018.11.13 15:38:02
[충북일보]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취약계층 가정에 난방·방한용품을 지원하는 '신협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사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달 22일부터 한 달 간 '에너지 걱정 없는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 캠페인은 전국 343개 신협에서 6천700여 명의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봉사자들은 전국 4천800여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10만 장과 난방용품 5천600개를 전달한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역 주민의 나눔문화 참여를 위해 '신협 어부바박스 캠페인'도 병행한다.

이 캠페인은 신협에서 배포하는 빈 박스에 기증 가능한 물품을 채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또 인터넷 포털 네이버 해피빈에서도 13일부터 한 달 간 댓글달기, 캠페인 공유하기 등의 행사가 이뤄진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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