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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13 12:58:18
  • 최종수정2018.11.13 12:58:18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13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갑질 근절 선포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13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갑질 근절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범정부적 반부패·청렴 정책기조 강화에 발맞춰 구조적·관행적 비리 근절 필요성에 대한 직원 내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선언문에는 부당한 업무 및 사적지시 금지, 직원간 상호 존중, 직무관련자에게 금품 등 요구 금지,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공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 등의 구체적인 실천 내용이 담겼다.

권오웅 센터장은 "이번 선포식이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범정부적 정책기조에 발맞춰 공공기관 갑질 근절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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