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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개최

정보공유 및 연계협력으로 학폭 예방

  • 웹출고시간2018.11.11 12:56:56
  • 최종수정2018.11.11 12:56:56

이상천 제천시장 등 위원들이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2018년 제천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지난 9일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2018년 제천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가졌다.

금한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15명의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제천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는 학교폭력에 대한 기관 간 정보공유 및 연계협력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제천시, 제천교육지원청, 제천경찰서, 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관기관·단체 등 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실적 및 계획보고, 협력방안 논의로 이어졌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올해 학교폭력대책 추진실적 및 2019년 추진계획 보고와 학교폭력예방 등을 위한 유간기관 간 상호협력·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참석 위원들은 학교폭력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학교 주변 유해업소 정화활동 및 지도단속을 민·관·학 합동으로 실시하고 캠페인 전개로 청소년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유관기관 간 협력강화를 통해 학교폭력을 근절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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