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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곡초, 안전체험관 찾아 현장학습 실시

'안전한 습관으로 즐거운 학교 만들어요'

  • 웹출고시간2018.11.11 12:58:34
  • 최종수정2018.11.11 12:58:34

단양 가곡초등학교 전교생 및 보발분교 전학생들이 천안 안전체험관에서 다양한 위기상황별 대처를 위한 체험학습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 가곡초등학교 전교생 및 보발분교 전학생들이 지난 9일 충남 천안에 마련된 안전체험관에서 다양한 위기상황별 대처와 응급처치 실습에 직접 참여하는 체험학습을 가졌다.

각 층마다 마련된 주제별 체험관에서 위기상황별로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행동수칙을 배우고 대피실습에 참여했으며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의 피해와 심각성도 알아보았다.

특히 감염병 예방 체험관에서는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감염병들을 알아보고 평소 건강한 생활을 지키지 위한 방법을 배웠다.

이번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은 학교현장의 안전 뿐 만 아니라 평소 생활의 위기상황에서 생존방법을 익히고 안전한 생활을 만드는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

이 학교 강솔 학생은 "여러 자연재해 실습도 재미있었고 평소 생활습관을 돌아볼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아요. 학교로 돌아가면 장난도 덜 치고 꼭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천할 거에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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