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1.08 17:30:53
  • 최종수정2018.11.08 17:30:53

8일 국회를 찾은 한범덕(오른쪽) 청주시장이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한범덕 청주시장이 8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예산 국회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한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과 예결위원회 소속 의원을 만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예결위원회 소속 박덕흠 의원을 면담하는 자리에서는 북일~남일(1~2공구)국도대체우회도로 185억 원(총사업비 3천374억 원), 남일~보은(1공구) 국도건설 10억 원(총사업비 894억 원), 중부고속도로(서청주~증평) 확장 45억 원 등을 부탁했다.

여기에 청주시 가족센터 건립 50억 원(총사업비 120억 원),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4억 원(총사업비 1천229억 원),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인 옥화구곡 관광길 조성 5억 원(총사업비 21억 원),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건설 18억 원(총사업비 970억 원) 등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국회 예결특위 심사 등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대응팀을 국회에 상주시켜 국비 반영액을 최대할 늘리겠다"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