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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08 16:36:19
  • 최종수정2018.11.08 16:36:19
[충북일보=세종] '23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9∼10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인근 세종호수공원에서 관련 행사를 연다.

이 기간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농업·농촌 문화 한마당'은 농업의 과거와 미래를 보여주는 주제관과 전시·체험관 등으로 꾸며진다. 관람객들을 위한 인삼비누·밀랍초·배 식초·전통주 만들기 체험과 한돈 및 오리고기 시식 행사도 마련된다.

첫 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개호 농식품부장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전국 농업인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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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