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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04 14:03:14
  • 최종수정2018.11.04 14:03:14
[충북일보] 일본 미식투어단이 지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충북을 찾아 식도락 투어에 나선다.

일본인 한국푸드 칼럼리스트 '핫타야스시'가 이끈 미식투어단은 청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간장삼겹살'을 비롯해 보은 '대추정식', 충주 '꿩요리', 제천 '약선요리' 등 충북의 대표 음식을 맛보며 여행을 즐겼다.

충북의 문화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청남대', '법주사', '충주 탑평리칠층석탑·충주고구려비' 등 도내 문화관광지도 답사했다.

이번 투어는 충북도가 지난 5월 식도락 관광을 즐기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음식과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한데 따른 성과다.

오는 21일에는 2차 미식투어단이 충북을 방문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충북은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힐링&한방 먹거리가 풍부하고, 매일 청주-오사카(간사이)공항 간 정기노선이 운항되고 있어 일본인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다"며 "일본인 관광객 선호에 맞는 상품개발 및 홍보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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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