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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겨울철 대비 화재취약대상 방문점검

화재취약요인 사전제거로 대형재난 미연에 방지

  • 웹출고시간2018.11.04 12:58:36
  • 최종수정2018.11.04 12:58:36

김상현 제천소방서장 등 관계자가 관내 업체를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점검활동을 벌이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가 지난 2일 오후 제천시 봉양읍 소재 ㈜영동판지산업을 방문해 겨울철 대비 현장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 현지방문을 통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대형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소방서측은 소방시설 설치유지, 자율 방화관리 능력 및 안전대책 추진사항 확인, 화재 발생 시 대피유도 방법 및 안전관리 지도, 관계자의 애로사항 면담 등을 갖고 서로간의 업무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김상현 서장은 "겨울철 화재발생 우려가 높은 대상은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 정도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 상황이 확연히 달라진다"며 "관계자는 화재위험요소 사전 제거 및 화재 발생 시 초동조치 등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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