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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대원대학교 진로·진학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내토중 148명 대상으로 '대학 꿈길 동행' 

  • 웹출고시간2018.11.03 16:13:08
  • 최종수정2018.11.03 16:13:08

제천 내토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대원대학교 '대학 꿈길 동행' 진로·진학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대원대
[충북일보=제천] 제천 대원대학교가 지난 1일 내토중학교 1학년 148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꿈길 동행' 진로·진학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재활과 등 총 6개 학과를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선택하고 체험하도록 준비됐으며 각 학과에 대한 소개 및 전망, 관련 직업 소개부터 '바른 체형을 위한 체형교정운동 실습', '통증 해소를 위한 테이핑 실습'과 같은 직접적인 체험까지 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한 학생들은 담당 교수님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진학 방법 등에 관해 구체적인 질문도 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진로·진학체험학습에 참가한 박유빈 학생은 "교수님의 강의를 직접 듣고 실습해 봄으로써 미래의 나의 직업과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다"며 "꿈꾸고 있는 진로와 진학을 위해 학업에 좀 더 집중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원대는 2016년 제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사업자로 선정돼 3년째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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