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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2개 '로컬푸드 직매장' 올해 매출 목표 2개월 조기 달성

10월말 200억 원
내년부터 설치할 3·4호점은 복합시설로

  • 웹출고시간2018.11.01 13:36:01
  • 최종수정2018.11.01 13:36:01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도담점) 모습.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주로 취급하는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싱싱장터 2개 매장)'이 올해 매출 목표를 2개월 앞당겨 달성했다.

1일 시에 따르면 1호점(도담점·2015년 9월 개점)과 2호점(아름점·2018년 1월 개점)을 합친 올해 당초 매출 목표액(200억 원)이 지난달 30일 달성됐다. 현재 추세로 볼 때 올해 연 매출은 당초 목표보다 50억 원(25%) 많은 250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밝혔다.

이날 기준 2개 매장에는 시내 920 농가가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10월말 기준 전체 소비자 회원 수도 전체 시민(31만5천92명)의 약 10.9%인 3만4천500여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직매장 3·4호점 설치를 추진키로 했다.

시는 새로 만드는 매장은 △생활문화 공간 △어린이도서관 △식생활 체험 공간 등이 딸린 복합시설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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