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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제천기업 수상 영광

㈜씨알푸드, 영동판지산업(주) 정좌현 대표, ㈜아리바이오

  • 웹출고시간2018.11.01 09:35:08
  • 최종수정2018.11.01 09:35:08

제12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씨알푸드, 영동판지산업(주) 정좌현 대표, ㈜아리바이오 관계자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충북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인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제12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가 지난달 31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청북도 중소기업대상(특별상)에 ㈜씨알푸드(대표 이상범)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에 영동판지산업(주) 정좌현 대표 △품질경영 우수기업에 ㈜아리바이오(대표 성수현) 등 제천의 기업들과 기업인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씨알푸드는 제천시 제1바이오밸리에 공장을 두고 현대인의 간편식인 시리얼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100% 순수 국내기술력만으로 글로벌 기업에 맞서고자 독자적인 기술개발 및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시리얼바(bar) 제품의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해외진출을 위하여 쉼 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영동판지산업㈜ 정좌현 대표는 1991년 창업이후 제천에서 판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향토기업인으로 포장지가 기업과 농가의 브랜드 제고 및 제품품질을 결정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매년 품질 및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성실한 기업인이다.

특히 2010년 제천시자원봉사센터장으로 취임한 이래 현재까지 무보수 명예직으로 수고로운 역할을 마다하지 않아 사회봉사 및 공익활동에 기여함이 인정되어 이번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여기에 ㈜아리바이오는 제천시 제2바이오밸리에 공장을 두고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주생산하는 업체로서 우수한 천연물 제조기술력을 필두로 ISO인증, 다수의 특허 및 상표등록을 보유해 품질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아리바이오는 지역의 대학생 및 여성근로자의 고용에 앞장서는 가족친화기업 경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중소기업대상 등 수상 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회사 홍보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번 제천시의 수상 기업들은 지속적인 기술·연구개발을 통해 관내 기업에 모범이 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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