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무르익는 가을 실속있게 즐기려면 세종시로 오세요"

11월 4일까지 '가을여행주간' 맞아 여행 프로그램 다양
세종교육축제,아름·고운동 축제,고려대 '인문주간'도

  • 웹출고시간2018.10.25 13:57:22
  • 최종수정2018.10.25 13:57:22

TV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지인 세종호수공원 '바람의 언덕'.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늦가을로 접어드는 10월 하순이다.

세종시와 주변 지역에서는 요즈음 단풍이 절정기를 맞았다. 11월초까지 가 볼만한 곳과 주요 축제,행사를 소개한다.

◇'TV속 촬영지로 떠나는 세종시 낭만여행' 6일간 진행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2주간은 정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정한 '가을여행주간'이다.

이에 세종시는 지역 관광업계와 함께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TV속 촬영지로 떠나는 세종시 낭만여행'은 10월 25~27일, 11월 1~3일(총 6일간)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매일 40명(총 240명)이다.

유명 사진작가와 함께 명소를 둘러보며 TV 속 주인공이 돼 보는 프로그램이다.

카누 CF 촬영지인 세종시 '에브리선데이 카페'.

ⓒ 세종시
주요 방문지(프로그램)는 △세종호수공원 '바람의 언덕'과 금강자연휴양림(디어 마이 프렌즈) △에브리선데이 카페(카누 CF 촬영지) △한두리대교(몬스터) △고운뜰공원과 세종전통시장(발칙하게 고고) △교과서박물관(알쓸신잡) △조치원권투체육관(반칙왕) 등이다. 섭골농장에서는 복숭아를 활용한 디저트 체험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을 하거나, 더 자세한 정보를 얻으려면 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를 들어가면 된다. ☏044-300-5812(세종시),239-1330(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 세종교육청
◇26∼27일 세종컨벤션센터 등에선 '2018 세종교육축제'

세종시교육청은 26∼27일(매일 오전 9시~오후 5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세종호수공원에서 '2018 세종교육축제'를 연다.

작년까지 교육청의 각 부서가 제 각각 열어 온 축제(학생축제, 수학나눔축제, 소프트웨어축제, 다문화어울림 축제 등)가 올해는 이 축제로 통합됐다.
ⓒ 세종시
세종시 아름동은 26~27일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4회 아름별 가족축제'를 연다.

27일 오후 7시부터 야외 주무대에서는 히든싱어 왕중왕전 출연자인 조현민(임창정)·나건필(김건모)과 걸그룹 '별님이' 등이 출연하는 '가을 달빛 콘서트'도 열린다. ☏044-301-6345

고운정나눔한마당

고운동도 27일 복합커뮤니티센터 남쪽에서 '고운정 나눔한마당'을 연다.

주요 내용은 △플리마켓(나눔장터) △버블쇼 △에어바운스 △가족영화상영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 전시 등이다. ☏044-301-7214)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13회 인문주간' 행사를 연다.

'화해와 상생의 인문학'이란 주제로 강연 및 체험, 시민주도 인문포럼, 청소년 인문 강좌, 인문 콘서트, 사진 영상전,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044-860-1240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고려대 세종캠퍼스 주최 ‘13회 인문주간(10.29~11.4) 프로그램

ⓒ 고려대 세종캠퍼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