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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시작

춘천서 입문캠프… 14주 창업과정 운영

  • 웹출고시간2018.10.23 10:14:44
  • 최종수정2018.10.23 10:14:44

KT&G가 지난 22일부터 '상상 스타트업 캠프' 3기 활동을 시작했다. 입문캠프에 참가한 청년들이 단체 미션을 수행중인 모습.

[충북일보] KT&G가 사회혁신 창업 지원 사업인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3기 활동을 시작했다.

상상스타트업 캠프는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KT&G가 지난해부터 운영중인 청년 창업가 육성·발굴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45명의 참가자가 14주간 실전창업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첫 과정으로 지난 22일부터 4박5일간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창업 프로세스 사전 경험을 위한 입문캠프가 진행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과 팀빌딩 등의 과정을 거친 뒤 내년 1월까지 '입문트랙'과 '성장트랙'으로 구성된 본 과정에 돌입한다.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실전 프로그램은 전·현직 창업가들의 전담 코칭과 분야별 전문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수립, 시장 검증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내년 1월에는 사업 아이템 발표회인 '데모데이'가 진행되며, 우수 팀에게는 초기 사업비용과 해외 벤치마킹 기회, 사무공간 등이 지원된다.

KT&G 김진한 사회공헌실장은 "지난 1·2기를 거쳐간 32개 팀이 시장에 진출해 누적 매출 6억2천만 원을 달성하는 등 사회혁신 스타트업 분야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3기에서도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돕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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