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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8 16:33:39
  • 최종수정2018.10.18 16:33:39

보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18일 동광초 강당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보은교육지원청
[충북일보=보은] 보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8일 동광초 강당에서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특수교사, 특수업무담당교사, 특수교육실무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특수교육학생에게 자신감과 협동심을 불어넣고, 교사와 학부모에게는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 9종목의 작은 올림픽과 4종목의 대동놀이에 참여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각 종목별 특성에 맞게 경기 방법과 규칙들을 바꿔 장애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왔다.

박준석 보은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이 건강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위해 다양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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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