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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8 15:04:42
  • 최종수정2018.10.18 15:04:4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2019년 도시소생태계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8천만 원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환경부의 도시소생태계 사업은 옥상 등에 인공지반 조성으로 생태 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선 청주시를 비롯해 대전광역시, 태안군, 구미시, 칠곡군이 선정됐다.

시는 내년 5월 개장하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지원단지(상당구 지북동) 내 마케팅센터 3층 옥상(1천97㎡)에 국·시비 총 3억6천만 원을 들여 도시소생태계를 만든다.

시 관계자는 "마케팅센터는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옥상정원을 통해 방문객에게 생태적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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