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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충북농협본부, 3분기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서정덕 본부장, 3개 등급 사무소에서 전국 최소 전국 1위 달성
17개 영업점 종합업적평가 전국 1~3위 차지

  • 웹출고시간2018.10.17 17:02:16
  • 최종수정2018.10.17 17:02:16

올해 3분기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의 서정덕(가운데) 본부장과 임직원들이 승리와 1등을 의미하는 V자 대열을 만든 뒤, 민족은행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가 올해 3분기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올해 1월 취임한 서정덕 충북영업본부장은 지난 5년 간(율량·가경동지점 4년, 증평군지부 1년) 1위를 놓치지 않아 3개 등급의 사무소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그랜드슬램을 전국 최초로 달성했다.

더욱이 도내 28개 영업점 가운데 17개소가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3위를 차지, 전국 상위 사무소 비율이 60%에 달하는 초우량 충북영업본부를 만들었다.

이는 지난 2012년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출범 이후 최고의 실적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들은 그랜드슬램 달성의 이유로 서 본부장의 조직 장악력과 인적자원의 효율적 기용, 철저한 현장중심 경영을 꼽았다.

30여 년간 충북에서만 근무한 서 본부장은 도내 사무소들의 영업환경에 대해 누구보다도 밝다.

그는 취임 후 곧바로 기존 프레임을 뒤엎는 새로운 포메이션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직원들에게 과감한 교육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힘썼다.

그 결과 충북영업본부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8% 늘었고, 이미 올해 지표를 9% 초과 달성했다.

연체채권 비율도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0.29%를 기록하며 자산건전성 평가부문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서정덕 본부장은 "농협은행이 거둔 성과는 농협이 든든한 민족은행이라는 인식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앞당길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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