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농협 긴급 조찬간담회

"농촌일손돕기·적기 자재 공급 최선"

  • 웹출고시간2018.10.10 17:19:47
  • 최종수정2018.10.10 17:19:47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과 11개 시.군 지부장이 10일 청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긴급 조찬간담회를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20일 청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긴급 조찬간담회를 열어 농촌일손돕기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과 도내 11개 시·군 지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확철 대비 민·관·군 합동 농촌일손돕기 추진을 통한 농업 경영비 절감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확대 △동시 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추진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진행 △농가소득 증대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 당면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김 본부장은 시·군 지부장에게 "지난 여름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와 적기 영농자재 공급 등 능동적인 사업추진으로 농업인 조합원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