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차영 군수 4억3천564만원·조병옥 군수 9억5천280만원 재산신고

  • 웹출고시간2018.09.30 14:55:53
  • 최종수정2018.09.30 14:56:39
[충북일보=음성·괴산] 지난 6.13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 당선된 이차영 괴산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는 재산을 각각 4억3천564만 원, 9억5천280만 원으로 신고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고한 '6.1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라 나온 재산내역이다.

이 군수는 감물면 오성리에 토지 1필지와 청주시 산남동에 위치한 시세 1억9천700만 원의 아파트 1채를 신고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2억3천952만 원의 예금을 신고했는데 이 군수의 예금만 1억7천26만 원에 달했다. 반면 금융기관채무는 2천922만 원으로 나타났다.

조 군수는 음성읍에 임야를 포함해 토지 4필지와 음성읍 소재 단독주택과 시세 3억6천700원에 달하는 청원군 오창읍 소재 다가구주택 등 주택 2채를 신고했다.

특히 조 군수는 4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금융기관에 본인 2억391만 원, 배우자 3억391만 원 등 총 5억6천994만 원의 예금을 예치하고 있다. 또한 1억3천8만 원의 금융기관채무를 신고했다.

이 군수와 조 군수는 "금융기관에 수억 원의 예치금이 있는 것은 오랜 공직생활로 인한 예금과 이자 등이 쌓여 생긴 것으로 누구보다도 열심히 공직생활을 했다"며 "앞으로는 군민들을 위해 군수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괴산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