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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 명칭 공모

10월 22일까지

  • 웹출고시간2018.09.27 15:50:11
  • 최종수정2018.09.27 15:50:11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가 2019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 명칭 대국민 공모에 들어갔다.

그간 가칭 '제로페이(Zero-Pay)'로 일컬어진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는 오는 12월 시범실시된다.

제로페이 서비스는 △소상공인에 대해 수수료 0%대 적용 △간편결제사업자, 은행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 플랫폼 △새로운 기술·수단이 적용될 수 있도록 구현 △금융권 수준의 IT 보안기술을 확보 등 4대 원칙 하에 운영된다.

중기부는 내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제로페이 서비스를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명칭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27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로 국민 누구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http://www.semas.or.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외부 전문평가단 심사와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10월 말 최종 확정된다.

최우수 작품에는 5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올해 말부터 결제수수료의 획기적 인하를 통해 실질적인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국민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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