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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대추축제 홍보대사 위촉

지역출신 가수 2명 선정
지역을 알리는 일에 적극 나서준 공로

  • 웹출고시간2018.09.27 16:27:24
  • 최종수정2018.09.27 16:27:24
[충북일보=보은] 보은출신 가수 이보은과 박민이 2018 보은대추축제 홍보대사로 나선다.

군은 27일 군수실에서 보은 대추축제를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 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보은은 2010년 데뷔한 뒤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추억으로' 등을 불러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가수다.

박민은 전국을 누비며 전통 트로트 리듬과 구수한 메들리로 '내청춘은', '사랑하면 안되나요'등 다수의 히트곡을 낸 가수로 유명하다.

속리산면 출신인 이들은 보은대추축제기간 세부행사로 치러지는 향토가수 퍼레이드에 참가해 보은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 왔다.

군은 평소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 참가해 보은을 홍보한 공로로 지역출신 가수를 보은대추축제 홍보대사로 발탁했다.

정상혁 군수는 "보은을 홍보하는 일에 적극 나서줘 너무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두 분이 날로 발전하는 군 홍보에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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