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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보며 명절 스트레스 훌훌"

30일 제천 백운면 복지회관서 찾아가는 힐링콘서트

  • 웹출고시간2018.09.26 13:46:04
  • 최종수정2018.09.26 18:19:29

제천시가 완연한 가을을 맞아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2018 찾아가는 힐링콘서트' 포스터.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완연한 가을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 7시 백운면 복지회관 주차장에서 '2018 찾아가는 힐링콘서트'를 연다.

(사)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힐링콘서트에는 제천예술인협회 소속팀(빅밴드, 동그라미난타, 남영애, 유영아)의 다양한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마지막 승부'의 김민교, '우연히'를 부른 우연이를 비롯해 정상원, 박동준 밴드, 이대로 등 초대가수들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가을 밤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명절연휴 장시간 운전과 고된 가사노동 등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이번 공연을 즐기며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힐링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위원회(043-641-4870) 또는 문화예술과(043-641-5513)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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