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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20 15:54:58
  • 최종수정2018.09.20 15:54:58
[충북일보] 국회는 대한민국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임시의정원과 관련 인물이 남긴 역사자료를 발굴하고자 10월 한 달간 대국민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대상은 대한민국임시의정원에서 생산·배포한 자료와 대한민국임시의정원에 참여한 인물이 남긴 역사자료(임시의정원 관련 자료)이다.

공모분야는 △공문서, 보고서, 편지, 일기, 메모, 수첩, 간행물 등 문서류 △사진, 앨범, 음성기록, 영상기록, 필름 등 시청각류 △액자, 훈장, 그림, 기념품 등 박물류다.

접수기간은 10월 1~31일이며, 관련 역사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필요한 서류 양식을 국회(www.assembly.go.kr) 및 국회방문자센터((memorial.assembly.go.kr)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제안서와 관련 사진 등을 첨부해 전자우편(pr3@assembly.go.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역사자료를 국회에 기증 또는 기탁하는경우 국회 의장 공로장 수여, 임시의정원 개관식(2019년 4월) 초청 등의 예우가 제공된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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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