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9.20 11:37:59
  • 최종수정2018.09.20 11:37:59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등산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객들의 철저한 사전준비와 안전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영동군은 크고 작은 명산이 많아 평소에도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주말을 이용한 가족 동반, 직장 모임 등 등산객들의 무리한 산행과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잘못된 산행으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산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행 시 2~3명이 함께 동행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본인의 체력에 맞는 적절한 등산로를 선택해야 한다.

또한 산행을 하기 전에는 기상상황체크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산을 오르기 전에 반드시 산악사고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산에 올라야 한다.사악사고 예방수칙은 ▲해가 지기전에 서둘러 하산하기 ▲혼자 산에 오르지 않기 ▲하루 8시간 이상 산행하지 않기 ▲등반로 이외의 산행 삼가기 ▲음식물 조금씩 자주 섭취하기 ▲랜턴, 상비약 준비 등이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무리한 산행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즐거운 산행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안전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