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9.19 15:56:17
  • 최종수정2018.09.19 15:56:17
[충북일보=서울] 정의당 충북도당은 19일 3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9월 평양 공동선언을 환영한다"며 "실질적인 한반도비핵화와 남북공존 번영으로 나아가는 실체적 도약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 "평양공동선언에는 모든 군사적 적대관계를 해소하겠다는 약속과 안정적인 교류를 위한 도로와 철도 복구 등 구체적인 실천계획 등도 담겨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도당은 종전선언과 제재중단 등 항구적인 한반도평화를 위한 과정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도민들도 평양공동선언이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협을 없애고 남과 북이 평화롭게 교류할 수 있게 되는 출발선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