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9.18 17:00:13
  • 최종수정2018.09.18 17:00:13
[충북일보] 보은군 산외면 탁주리 노후저수지가 정비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진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사진) 의원은 보은 노후 저수지 정비 사업비를 비롯한 동남4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27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보은 탁주리 노후저수지 정비 3억 원 △보은 삼산~장신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4억 원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 안전사고예방시설 조성사업 6억 원 △영동 영동읍 전통시장도로 재포장공사 3억 원 △영동 지방하천 수위관측 CCTV설치 4억 원 △괴산 연풍 남산 소교량 개축공사 7억 등이다.

박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동남4군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안전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