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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8 15:08:45
  • 최종수정2018.09.18 15:08:4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탑동 일신여중 뒤 도로 개설과 문의면 소하천·세천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게 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정우택(청주 상당·사진) 의원은 두 사업에 필요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7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특별교부금은 탑동 일신여중 뒤 도로개설, 문의면 일원 소하천 및 세천 정비사업에 각각 4억 원, 3억 원 투입된다.

탑동 일신여중 뒤 도로가 개설되면 주민 교통 불편 해소 및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원활한 소방도로 개설로 재해·재난 신속대처 및 안전도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록적인 지난 폭우에 피해를 입은 문의면 일원의 소하천 및 세천 정비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재해 안전 위협지대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핀 정 의원의 노력 끝에 확보됐다.

정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상당구 주민들의 '안전한 삶', '편리한 삶'을 위해 꼭 필요했던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를 가슴에 새기고 뛰어다니며 예산확보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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