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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29전대, 청주 공군기지서 청소년 대상 첫 진로체험교육

  • 웹출고시간2018.09.16 14:57:21
  • 최종수정2018.09.16 14:57:21

지난 14일 청주 공군기지에서 열린 진로체험교육 행사에 참여한 청주 세광중학교 학생들이 조종헬멧 착용 등 공군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공군기지에서 학생들을 위한 진로체험 교육이 처음으로 열렸다.

공군 제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는 지난 14일 청주 세광중학교 학생 190명을 초청해 청주 공군기지에서 진로체험교육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세광중 학생들은 이날 행사에서 부대 소개 영상 시청, 역사관 견학, 공군 지원 방법, 조종사·정비사 등 특기별 역할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멘토로 나선 조종사와의 대화를 통해 조종사의 삶과 임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 조종복과 조종헬멧 등 항공장구를 착용하고, F-15K·KF-16·FA-50 전투기를 견학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쳤다,

채운기(대령·공사 42기) 29전대장은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은 학생들이 공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미래 안보역군이 될 학생들의 올바른 국가 안보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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