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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6 13:29:58
  • 최종수정2018.09.16 13:29:58

김태종 충북농협본부장(오른쪽), 구본양 남보은농협조합장, 이석구 농협보은군지부장이 의료 진료를 받고 있는 노인들을 살피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남보은농협과 한국병원은 14일 보은 판동초교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이날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청주 한국병원은 노인 200여 명에게 무료 의료 진료를 제공했다.

고령 농업인 대상 장수사진 촬영과 검안 및 안경지원, 법률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은 "의료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에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업인 및 취약 계층에게 의료지원과 장수사진 촬영, 법률상담, 문화공연 등을 무료 지원해 농업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토탈 복지사업이다.

올해 도내에서는 모두 7차례의 행복버스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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